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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2024학년도 후학기 교원 퇴임 경제금융학부 이병완 교수 등 후학 양성에 힘써 온 학계 원로 20명 퇴임 대학 발전에 기여한 직원 6명도 함께 퇴임 [2025-2-28] <2024학년도 후학기 교직원 퇴임 간담회>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온 교수 20명이 2월 28일자로 퇴임한다. 이들은 짧게는 20년에서 길게는 34년 간 영남대 강단에서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힘써온 학계 원로들이다. 대학 본부 및 대학, 대학원, 부속기관 등에서 26년 이상 근무해 온 직원 6명도 이날 함께 캠퍼스를 떠났다. <영남대학교 2024학년도 후학기 퇴임 교원 20명 첫 번째 왼쪽부터 최소인, 박영목, 권혁문, 주상우, 조계현 교수 두 번째 왼쪽부터 김기채, 이문용, 한교용, 김영탁, 김욱현 교수 세 번째 왼쪽부터 박용완, 사종엽, 박승우, 이병완, 김종연 교수 네 번째 왼쪽부터 김상운, 이영환, 오용성, 송병렬, 최윤희 교수> 이번에 퇴임하는 교수는 철학과 최소인 교수, 건설시스템공학과 박영목, 권혁문 교수, 기계공학부 주상우 교수, 신소재공학부 조계현 교수, 전기공학과 김기채 교수, 화학공학부 이문용 교수, 전자공학과 한교용 교수, 컴퓨터학부 김영탁, 김욱현, 박용완 교수, 미래자동차공학과 사종엽 교수, 사회학과 박승우 교수, 경제금융학부 이병완 교수, 생리학교실 김종연 교수, 외과학교실 김상운 교수, 의학교육인문학교실 이영환 교수, 산림자원학과 오용성 교수, 한문교육과 송병렬 교수, 음악학부 최윤희 교수 등 20명이며, <영남대학교 2024학년도 후학기 퇴임 직원 6명, 왼쪽부터 이광수 부관장, 피창호 실장, 김형익, 장경화, 전화숙, 정연달 선생님> 퇴임 직원은 이광수 중앙도서관 부관장, 피창호 생활관 행정실장을 비롯해 김형익, 장경화, 전화숙, 정연달 선생님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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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에 연구 성과 발표 미세유체 기반 마이크로 RNA 동시 진단 기술 개발 정밀의료 및 개인 맞춤형 치료 진단 기술 활용 기대 [2025-2-25] 영남대 화학과 홍철암 교수 연구팀(사진 위 가운데부터 오른쪽으로 남혜정, 정지윤(참여 연구원), 사진 아래 왼쪽부터 홍철암 교수, 이찬열(제1저자)) 홍철암 영남대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마이크로 RNA(이하 miRNA)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동시 진단할 수 있는 미세유체 장치(microfluidic device) 기반의 육안 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IF 8.5, 재료 과학 및 응용 분야 상위 10%)’ 2025년 1월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영남대 화학과 소속 이찬열(제1저자), 정지윤, 남혜정 연구원이 참여했으며, 교신저자로 홍철암 교수가 연구를 주도했다. 연구팀은 두 종류의 마이크로 RNA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기존 RT-qPCR(역전사 정량 중합효소 연쇄반응) 대비 높은 진단 정확성과 신속성을 입증했다. 마이크로 RNA는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약 22개의 염기서열로 구성된 짧은 RNA 조각으로, 질병의 조기 진단과 맞춤형 치료에 중요한 분자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가의 분석 장비와 효소 없이도 상온에서 촉매성 DNA 분자의 등온 증폭을 이용하여 1시간 이내에 극미량의 miRNA를 육안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기존의 RT-qPCR 기술로 구별하기 어려운 miRNA의 염기 변이를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진단 정확도를 확보했다. 홍철암 교수는 “이번 연구는 2024년 노벨 생리의학상 연구 주제인 마이크로 RNA의 중요성을 반영한 연구로, 정밀 의료 및 맞춤형 치료 진단 기술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8종 이상의 마이크로 RNA를 동시 진단할 수 있는 미세유체 장치를 개발하여 신경 및 근골격계 희귀질환의 조기 진단과 위험성 예측 연구를 영남대학교병원과 협력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4년 1월 10일 ‘다중 표적 miRNA 검출을 위한 미세유체 분석법’으로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향후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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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학문적 반박․국제법적 문제점 조명 독도 연구의 역사적 의미 재확인 독도 연구 활성화 위한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개최 [2025-2-24] <2025년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학술대회>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소장 최재목 교수)는 26일 영남대 법학도서관 영상회의실에서 ‘1905년 독도 편입의 불법성에 관한 학제간 연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일본이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시마네현에 편입했다고 주장한 지 120년이 가까워지는 시점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학문적 반박과 국제법적 검토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박지영 교수(영남대 독도연구소)가 ‘일본의 독도 편입 과정에 관한 역사적 고찰’, 오시진 교수(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식민지주의와 선점 권원의 국제법 법리 검토’, 최지현 교수(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가 ‘1905년 시마네현 고시에 관한 비판론 재검토’, 홍성근 박사(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가 ‘‘일본의 독도 영토편입 조치’의 법적 성격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올해는 일본 시마네현이 ‘죽도의 날’을 지정한 지 20년이 되는 해로, 일본 정부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며 독도 도발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학술대회의 주요 목표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2024년부터 초·중·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서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규정하고,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을 교육하도록 의무화했다. 또한, 일본 외무성은 2008년부터「죽도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10의 포인트」를 다국어로 배포하며 독도에 대한 국제적 여론전을 강화하고 있다.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일본의 독도 왜곡 교육은 동아시아의 협력을 저해하고 미래 세대에 역사적 갈등을 남기는 행위”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1905년 일본의 독도 편입 조치가 국제법적으로 불법이며 역사적으로 허구라는 점이 분명히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독도 연구의 지속적인 활성화와 국제적 협력 강화를 통해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확인하는 학문적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독도연구소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독도 연구 논문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채송아, 이정민(영남대학교 대학원) 씨가 최우수상을, 김영근(원광대학교 대학원) 씨가 장려상을 수상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독도 연구의 신진 학자들을 발굴하고 연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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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대학원 졸업생 대표 등 학위 수여 각 단과대학 및 대학원에서 박사 75명, 석사 439명, 학사 3,770명 배출 [2025-2-21]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1일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박사 학위수여자 전원과 석사 학위수여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최외출 총장과 이병준 대학원장이 직접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축하했다. <학생들이 학위수여식에서 교가를 제창하고 있다.> 각 단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을 비롯해 경영행정대학원, 환경보건대학원, 교육대학원, 공학대학원, 문화예술디자인대학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등 6개 특수대학원도 개별적으로 학위기와 졸업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영남대에서는 학사 3,770명, 석사 439명, 박사 75명이 학위를 받았다. 외국인 유학생 181명(학사 84명, 석사 57명, 박사 40명)도 학위를 받았으며, 357명의 학부 졸업생이 2개 이상의 전공을 이수해 복수 학위를 받았다.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학위수여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은 “각고의 노력으로 영광스러운 학위를 수여받게 된 졸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졸업은 학문과 진리 탐구의 한 단원을 마감하는 과정인 동시에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점이기도 하다. 기회는 스스로 준비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임을 잊지 말고, 변화와 경쟁이 여러분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자랑스러운 졸업생들이 인류의 꿈과 미래를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무궁히 성장해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학위수여식 식사를 하고 있다.> 최외출 총장은 이날 졸업식 식사에서 “긴 여정 동안 지식을 탐구하고 스스로를 단련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 온 졸업생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깊은 찬사를 보낸다. 앞으로 마주할 도전과 기회에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 그리고 동문들의 든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인공지능을 비롯한 기술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에는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와 대응이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면서 “학위는 노력의 결실이자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약속의 증표다. 자랑스러운 천마인으로서 창학정신을 실천하며 인류 사회 공동번영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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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제약기술대학 총장단, 14일 영남대 찾아 MOU 체결 이학분야 글로벌 연구 협력…영남대-PTU 시너지 기대 영남대, 중앙아시아에 다양한 학문 분야 교육․연구 네트워크 확장 [2025-2-20] 최근 중앙아시아 대학들과 왕성한 학술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이번에는 이학 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제약기술대학(Pharmaceutical Technical University, PTU)과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14일 오후,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쥬마노프(Djumanov Abdumalik) PTU 총장 일행을 맞아 양교 간 인적 교류 및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했다. PTU는 2020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령에 의해 설립된 국책 고등교육기관으로, 영국 선더랜드대학(University of Sunderland)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생화학, 생의학, 약학 석사(MSci Pharmacy)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국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캠퍼스는 우즈벡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타슈켄트 파마 파크(Tashkent Pharma Park)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재학생 모두가 국가장학생인 소수정예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연구 중심 대학이다. 이날 영남대를 찾은 쥬마노프(Djumanov Abdumalik) PTU 총장은 "약학, 화학 등 이학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인 영남대학교와 교류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 활발한 학생 교환과 공동 연구를 통해 두 나라의 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미 우즈베키스탄의 여러 대학과 협력하고 있는데, 이학 분야의 교류 협력 파트너로 PTU가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양교의 우수한 연구진이 협력한다면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향후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과학기술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공학분야에서 타슈겐트기술정보대학교(Tashkent University of Informationan & Technology, TUIT)와 타슈겐트튜린공과대학교(Tashkent Turin Polytechnic University, TTPU), 새마을학 분야에서 사마르칸트국립대학교(Samarkand State University, SamSU), 디자인분야에서 사마르칸트국제기술대학교(Samarkand International University of Technology, SIUT) 등과 복수학위제 등 다양한 국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PTU와의 MOU 체결로 영남대는 이학 분야에서도 우즈베키스탄 대학들과의 국제 공동 교육 및 연구를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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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영남대 학부모정책연구소 개소식 및 기념 세미나 개최 학부모정책연구소, 교육부 지원으로 6년간 연구 수행 학부모-교원-학생 간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 [2025-2-14] <영남대는 13일 천마아트센터에서 ‘학부모정책연구소’ 개소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1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교육부와 함께 ‘학부모정책연구소’ 개소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정책연구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교육부 장미란 교원학부모지원관, 황지혜 학부모정책과장, 권선화 전국학부모지원센터장 그리고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 주동범 부경대 교수, 정성수 대구교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영남대학교 학부모정책연구소(소장 김병주 교수)는 지난해 9월 교육부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한국연구재단)의 ‘문제해결형 연구소’ 공모를 통해 최종 지정되었으며, 향후 6년간(3+3년) 매년 2.6억 원(1차년도 1.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학부모정책의 기초 연구 및 정책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소식과 함께 열린 기념 세미나에서는 ‘학부모정책의 진단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학부모정책 연구의 방향과 과제 ▲학부모정책의 추진 과정 및 정책 동향 ▲학부모지원 정책 추진 기관 현황과 과제 ▲학부모정책의 연구동향과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ZOOM)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정토론과 자유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학부모정책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병주 학부모정책연구소장은 “학부모정책연구소는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확립하여 가정과 학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교육체제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 학부모정책연구소는 교육부와 함께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자녀의 발달단계별 학부모 가이드북 개발 및 교육 현장 배포 ▲‘함께학교’ 캠페인 및 디지털 플랫폼 운영을 통한 소통 문화 확산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남대학교는 학부모정책연구소를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학부모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며, 가정과 학교 간의 건강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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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부 동문회, 모교와 후배 위해 십시일반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누적 기탁금 5천 2백여만 원…지속적인 나눔 전통 이어가 영남대 씨름부, 전국대회 연속 우승하며 대학 씨름 최강자 자리매김 [2025-2-13]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이승호 씨름부 코치, 최외출 총장, 이대진 씨름부 동문회장, 허용 씨름부 감독>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씨름부 동문들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남대 씨름부 동문회(회장 이대진)는 11일 오후 2시, 영남대에서 발전기금 기탁식을 갖고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윤정현 대외협력처장, 이경탁 학생처장, 김춘영 학생부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이대진 씨름부 동문회장, 허용 씨름부 감독, 이승호 씨름부 코치가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영남대 씨름부 동문들의 발전기금 기탁은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 기탁을 포함한 누적 기탁금액은 총 5천2백여만 원에 이르며, 이는 후배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선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대진 씨름부 동문회장은 “선배들이 씨름부에서 받은 배려와 지원을 잊지 않고,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영남대 씨름부가 앞으로도 전국 최강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씨름부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과 모교를 향한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씨름부가 이어온 영광스러운 전통을 후배들이 더욱 빛낼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이러한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남대 씨름부는 전국체육대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등에서 연속 우승을 거두며 대학 씨름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학장사씨름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2024년 대학부 우수팀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학 씨름의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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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8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차별화된 취업 지원으로 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산학관 협력으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선도 [2025-1-24]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진로 및 취업 지원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영남대가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의 성과로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바탕이 되었다. 영남대는 진로탐색부터 진로설정, 취업역량강화, 취업 성공까지 이어지는 전 단계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CEO급 전문가를 객원교원으로 초빙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CDP 코칭 프로그램은 영남대만의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약 1만 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한 멘토링 시스템인 ‘YU 커리피디아(Careepedia)’를 통해 학생들은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진로설정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지역의 혁신기업들과 함께 산학관 동반성장 상생 일자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남대는 지산학연 협업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기반 우수기업과 우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영남대는 2017년부터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을 수행하며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중소벤처기업부 및 각종 지자체의 재정지원 사업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영남대의 진로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 성과는 영남대의 학생 중심 교육과 차별화된 취업 지원 서비스의 결과이다.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자신감을 갖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영남대는 축적된 진로 교육, 취업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넘어 지구촌 공동 번영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디지털 기술 교육 도입 등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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